코스닥지수가 올들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며 540선 아래로 다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25일 전거래일대비 12.44포인트(-2.28%) 내린 534.22를 기록했다. 개인이 49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억원, 31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운송(2.21%), 오락ㆍ문화(1.71%), 기타 제조(1.33%) 등이 올랐으나 기계ㆍ장비(-4.92%)를 비롯해 금속(-3.98%), 디지털컨텐츠(-3.59), 소프트웨어(-3.44%) 등이 시장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0.47%), 동서(0.15%), 포스데이타(5.12%), CJ오쇼핑(0.77%) 등이 올랐고 서울반도체(-1.59%), 셀트리온(-2.35%), SK브로드밴드(-3.41%), 태웅(-4.32%), 다음(-1.10%) 등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