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가을이 좋다, 필드가 부른다] PRGR iD 나블라 레드 드라이버, 역삼각형 고반발영역 1.5배 확대


시니어 골퍼들은 클럽 구매에 있어 보다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젊은 층이 많이 쓰는 대중적인 클럽은 몸에 맞지 않을뿐더러 취향과도 동떨어져 있다. 그렇다고 비싸기만 한 클럽에 몸을 맞출 이유도 없다. 중급 이상의 골퍼들 사이에서 일본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면 PRGR(프로기아)를 추천할 만하다.

PRGR의 ‘iD 나블라(nabla) 레드’ 드라이버는 PRGR의 대표 브랜드 iD 나블라 시리즈의 프리미엄 드라이버다. iD 나블라 드라이버는 페이스의 고반발 영역을 역삼각형으로 기존제품 대비 1.5배 확대한 ‘나블라 페이스’를 적용했다. 이는 PRGR만의 특허 기술이다. 채찍과 같은 원리로 헤드스피드를 가속시키는 나블라 샤프트,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모든 클럽을 같은 느낌으로 스윙할 수 있는 나블라 중심설계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한결 가볍고 쉽게 헤드스피드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PRGR측의 설명이다. 또 헤드는 페이스 길이와 헤드 폭을 약간 크게 만들어 길어진 샤프트 길이에도 안정감 있게 칠 수 있다는 믿음을 준다.


iD 나블라 레드의 경우 시니어용으로 ‘샴페인 골드’ 색상을 입혀 희소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클럽의 길이는 짧게 느끼게 설계했고 낮고 깊은 중심설계로 쉽게 볼을 띄울 수 있게 만들었다.

관련기사



iD 나블라 레드 시리즈의 기술은 페어웨이우드와 유틸리티, 아이언에도 그대로 적용돼 있다. 평소 우드를 들 때마다 타구가 뜨지 않고 낮게 깔리기만 해 힘들었던 골퍼라면 어렵지 않게 볼이 뜨는 경험을 맛볼 수 있을 듯하다. 아이언은 스윙 때 샤프트가 스스로 헤드를 가속시키게 제작됐고 헤드에는 텅스텐 합금을 입혀 거리는 늘고 컨트롤은 안정되도록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02)554-7770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