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안내견학교에서 열린 '2011 상반기 안내견 기증식'에서 김동균(앞줄 왼쪽)씨 등 안내견을 기증받은 시각장애인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화재가 후원하고 삼성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삼성안내견학교는 지난 1993년 문을 연 이래 현재까지 145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