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로얄&컴퍼니 "2012년까지 매출 두배로 끌어올릴것"

40돌맞아… 회원사 올 400개로 확대

박종욱 대표

SetSectionName(); 로얄&컴퍼니 "2012년까지 매출 두배로 끌어올릴것" 40돌맞아… 회원사 올 400개로 확대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박종욱 대표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욕실기업인 로얄&컴퍼니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2012년까지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청사진을 내놓았다. 로얄&컴퍼니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2012년까지 매출을 두배로 끌어올리고 직원복지수준도 2배 높이는 내용의 'SS2012'비전을 11일 발표했다. 로얄&컴퍼니는 지난 2004년 매출 500억에서 지난해 1,0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1,000억대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앞으로 매년 평균 30%의 성장률을 이어가 2012년 매출을 작년의 2배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유통 장악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전략을 세웠다. 구체적으로는 기존의 전문점 및 유통점 등 로얄&컴퍼니의 유통망을 공고히 하는 한편, 소비자가 직접 욕실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계획이다.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인테리어 멤버사업인 RIM(로얄 인테리어 멤버스) 회원 사업자를 현재 150여개사에서 연말까지 400개사로 확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로얄&컴퍼니는 시스템 키친이 활성화된 주방과 달리 욕조와 세면대 등을 모두 단품으로 구성되는 욕실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 욕실을 개발, 올해 말 신제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종욱 대표는 "어려운 국내 욕실업계 시장상황을 타파하는 한편 중국의 기존 유통망을 최대한 활용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얄&컴퍼니는 1970년 '로얄금속'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래 수도꼭지류와 위생도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욕실문화기업이다. 지난 1980년 일본 토토와 제휴관계를 맺고 오랜 기간'토토(TOTO)' 브랜드로 사업을 펼쳤지만, 2003년 지분 관계를 정리하고 지난해 1월 로얄&컴퍼니로 회사명을 바꿨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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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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