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은 매년 2차례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갖는 등 아름다운 가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후원한 아름다운 장터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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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우그룹 사태의 위기를 딛고 홀로서기에 성공한 대우건설은 그 어느 기업보다 ‘나눔 경영’의 의지가 강하다.
각종 문화행사는 물론 사회봉사, 재난구호 등의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하지만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진 부분은 그리 많지 않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도록 하라’는 박세흠 사장의 신념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문화회관 건립과 공연 협찬 등 문화ㆍ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후원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 같은 문화활동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벌여오는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의 문화ㆍ예술분야 활동으로는 보령예술회관 건립ㆍ기부, 부천국제영화제 후원, 한국오페라단-오페라 루치아 공연 협찬, 성곡미술관 미술 전시 연 3회 지원 등을 들 수 있다. 또 의정부 오페라단 공연 협찬, Solist Brass Ensemble 공연 협찬, ‘마리아 마리아’뮤지컬 협찬, 극단 신협 연극 협찬, 민족평화축전 사할린 대축제 협찬, 보니엠 콘서트 공연 협찬(대구) 등의 활동도 벌였다.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은 문화ㆍ예술 활동 지원과 맥을 같이한다. 대우건설은 ‘아름다운 가게’ 활동에 적극 참여, 신규 입주 아파트에 ‘아름다운 가게’ 수거함을 설치, 기증하고 연 2회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갖고 있다. 또 아름다운 음악회, 아름다운 나눔 장터 등의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도 뜨겁다. 매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대우건설 사회봉사단’은 고아원, 장애인 보호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청소ㆍ도배ㆍ목욕 등 봉사활동과 함께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또 대우 꿈 동산, 청주 소년소녀가장 아파트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의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집 짓기 운동’(한국 해비타트)에도 적극 참여, 건축 후원과 함께 단기간 내에 다수 인원이 투입돼 집중적으로 건물을 완성시키는 건축 자원봉사 활동인 ‘번개건축’(BLITZ BUILD)에도 참여했다.
수해 이재민 돕기,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 산불피해지역 돕기, 성금모금 등 재난구호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 복구와 파키스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수십 만 달러의 성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스포츠 후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포뮬러3’ 국제자동차경주대회, 대전 시티즌 축구단 지원, 인천 FC 구단 후원, 이라크 축구공 보내기 협찬,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등이 대표적인 스포츠 후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