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객 데스크는 제주지역에 투자를 원하는 중국 국적의 개인이나 법인 모두 이용 가능하다. 중국어가 능통한 직원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별도로 배치돼 원화예금, 해외송금 등 은행업무에 더해 부동산 구입, 투자이민제 등 상담업무도 병행한다.
특히 금융거래 노출을 꺼리는 중국인 성향을 반영해 외부에서 전용창구로 이어지는 별도 출입문을 만들어 편의성을 더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휴일 8개 영업점(혜화동, 광희동, 의정부, 창신동, 발안, 남동클러스터, 광적, 원곡동 외환송금센터) 및 야간 영업점(송우)을 비롯해, 중국고객 데스크(신길서,수원역), 몽골고객 데스크(울산중앙), 전문직 외국인을 위한 우리글로벌 데스크(본점 영업부, 한남동, 삼성타운, 삼성 반도체,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엔지니어링)등 다양한 외국인 특화 영업 채널과 외국인 전용콜센터(1599-2288)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