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으나 북한의 평양은 평상시와 다름없는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베이징발 기사에서 “북한과 평양의 외교소식통이 ‘평양시내는 평온하다. 교통의 흐름도 평소와 다름없다’면서 ‘시민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 앞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