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저축은행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정호길(54ㆍ사진)씨를 신임 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행장은 서울 출생으로 1979년 동부저축은행을 시작으로 30여년간 저축은행 업계에 몸을 담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