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여수ㆍ울산ㆍ대산등 3개 석유화학단지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산자부는 우선 지난 10월 화재사고가 발생한 호남석유화학의 소재지 여수(16개사, 60개 플랜트)에 대해 이달 12일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안전점검을 벌인데 이어 울산(16개사, 70개 플랜트)에 대해서도 차례로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