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이상 공무원을 신규 임용할 때 기술직을 50%이상 채용하고 4급 이상 공무원의 기술직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이공계 공직진출 확대 방안`이 오는 20일 확정될 예정이다.
1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회의 제13차 회의가 20일 열려 이공계 공직 진출 확대방안을 비롯한 4개 안건을 심의ㆍ확정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5급 이상 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때 기술직을 50%이상 기용하고 4급 이상 공무원에 대해서는 행정.기술직 구분을 철폐하는 한편 기술직 출신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이공계 공직 진출확대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