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기ㆍ공주지역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네티즌 2명 중 1명이 행정수도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가 지난달 25일부터 10일간 네티즌 5,8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9.55%가 ‘수도 분할ㆍ이전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53%, 여성의 44%가 찬성했다.
반면 38.37%는 반대의견을 보였다.
‘잘 모르겠다’며 유보적 의견을 보인 네티즌은 12.08%였으며 성별로는 남성의 8.4%, 여성의 17.7%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