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LEGR' 日특허획득부엌가구전문업체인 에넥스(대표 박유재)가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환경설비인 LEGR(레이저와 전자빔을 이용한 유해가스 정화방법및 장치)에 대한 일본특허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에넥스는 LEGR에 대해 지난 98년9월부터 국제특허협력기구인 PCT와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등 국가별로 특허를 출원해 놓았다. 이회사는 특히 최근 일본의 특허사정이 완료됨에 따라 기타 국가들의 특허심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말까지 환경사업부문에서 약 2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에넥스는 이번 특허획득에 이어 디젤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연구개발 등 환경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해미기자HM21@SED.CO.KR
입력시간 2000/09/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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