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제나가족지원센터, 내달 음악회등 다채로운 행사


장애아동과 그 가족, 교사,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제나가족지원센터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과 가족,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무료음악회와 놀이마당, 장애인 사진공모전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연다. 4월2일 오후 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는 독일 뮌헨챔버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무료공연을 펼친다. 유럽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으로 꼽히는 뮌헨챔버는 이날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와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무곡 등 흥겨운 클래식 선율을 들려준다. 같은 날 서울시청 별관에서는 장애아동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놀이마당이 개최된다. 장애 아동 합창단 ‘에반젤리’의 차임벨 공연은 물론 장난감 블록 쌓기 등 흥겨운 축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4월 2일 호암아트홀과 4월 6~20일 서울역 2층 로비에서는 발달장애인 사진공모전 ‘웃음이 넘치는 풍경’도 열린다.(02)74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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