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리차드 클레이더만 내한공연
팝 피아니스트 리차드 클레이더만이 올 마지막 공연을 한국에서 갖는다.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 2,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혜성같이 등장, 이후 국제적인 팝 아티스트로 자리잡은 피아니스트.
지금까지 63개의 음반 플래티넘을 따내고 263개의 골드레코드를 기록했으며 팝 역사상 경이적인 7,000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지닌 공인된 스타다.
그간 네 차례 내한한 바 있는 그는 이번 공연에서 그의 스트링오케스트라와 함께 맑은 피아노와 세련된 현악기가 조화를 이룬 음악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독일의 한 저널리스트는 리차드 클레이더만을 가리켜 "베토벤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피아노를 대중화시킨 아티스트"라고 표현한 바 있다.
love is in the air, flover heart, forgetting, aquarella, chariots of fire 등 공연. 12월17일 오후 7시30분 부산롯데호텔 대공연장, 20일 오후7시30분 서울 펜싱경기장(051)244-4452
입력시간 2000/11/27 17:34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