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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역 푸르지오 시티… 최고 41대 1 경쟁률

대우건설이 서울 삼성동에서 공급한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최고 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익형 부동산투자 열기를 이어갔다.


대우건설은 지난 10~11일 이틀간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에 대한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총 183실 공급에 1,705건의 신청이 접수돼 평균 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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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별로는 전용 25㎡의 3군이 6실 분양에 247건이 접수돼 가장 높은 41.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29㎡의 4군이 38.2대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이기남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청담역 바로 앞이라는 입지와 이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된 신규물량이라는 점 때문에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계약은 12일과 13일 이틀간 강남역 인근 '푸르지오 밸리' 내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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