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2명 중 1명은 애니메이션용 비디오를 빌려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 내 애니메이션 비디오나 DVD를 대여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응답자의 57%를 차지했다.
또한 연간 대여 횟수는 평균 3.3개에 달했으며 응답자 중 10%는 10회 이상 빌린 경험이 있어 ‘마니아’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여 횟수가 높은 계층으로는 초등학생(5.75개), 30대(4.69개)순으로 나타났고 직업별로는 주부(4.72개)가 가장 즐겨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