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이 이뤄지는 면단위 중학교는 광풍중과 입장중, 병천중, 천남중이다.
천안지역 무상급식은 지난해 70개 초등학교 전체에 이어 모두 74개교 4만1,14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천안시는 또 무상급식이 아직 시행되지 않는 유치원 103곳과 동·읍 지역 중학교 25개교, 고등학교 22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152개교(5만9,545명)에 대해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흥타령쌀과 친환경농축산물 구입비로 39억1,13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천안시는 내년에는 읍단위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2014년에는 모든 중학교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