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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王' 조용필 데뷔 40돌 콘서트 성황


‘가왕(歌王)’ 조용필(58)이 지난 24일 오후8시30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 40주년 기념 콘서트 ‘더 히스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에서 열창하고 있다. 이 콘서트 티켓은 당초 4만2,000장으로 계획됐으나 매진 후 추가 요청이 끊이지 않자 5만석으로 늘렸다. 빨간 넥타이에 기타를 메고 ‘고추잠자리’ ‘못 찾겠다 꾀꼬리’ ‘나는 너 좋아’ 등을 잇따라 부른 그는 “40년간 고통과 후회, 꿈과 희망, 사랑과 슬픔이 있었다”며 “이 모든 것이 승화한 건 여러분 사랑의 힘이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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