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업체 누리텔레콤은 8~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기술 컨벤션인 ‘스마트&클라우드쇼 2011’에서 자사의 통합 AMI(양방향 원격검침)시스템을 시연한다고 6일 밝혔다. AMI시스템 뿐 아니라 공장과 빌딩 등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일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관련 장치도 전시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누리텔레콤은 스마트미터부터 통신용 모뎀, 인터넷 빌링(billing) 서비스까지 AMI 관련 토탈 솔루션을 보유한 스마트그리드 전문업체다. 현재까지 스웨덴 등 13개국에 AMI시스템을 수출하며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