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광대역통합망(BcN) 시범사업자인 KT컨소시엄과 음성ㆍ데이터 통합 서비스용 영상단말기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씨앤에스는 KT컨소시엄이 오는 9월부터 서울ㆍ대전ㆍ광주 등에서 600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할 실시간 영상전화ㆍ부가통신(홈뱅킹, 원격감시ㆍ진료, 게임)용 솔루션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전화가 상용화되면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부근의 교통상황이나 백두산 천지의 날씨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3세대 휴대폰과의 영상전화도 가능하다. 씨앤에스는 지난 해 BcN 시범사업용 영상전화기 개발 및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