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섹스는 '머리'로 하는것"

"섹스는 '머리'로 하는것"무려 7년간 조루증과 발기부전으로 고생했던 환자가 관련질환을 개선하는 제품(브라게트)을 개발, 국내는 물론 미국·영국 등 9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브라게트는 특히 불감증 등 여성의 성기능장애를 개선하는 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어 관련 증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브라게트의 증상개선 원리는 남성의 경우 회음부를, 여성은 외음혈 등을 자극해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회복한다. 매일 20분정도 이완운동을 실시하면 성관계시 괄악근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브라게트를 개발한 '월드쓰리원'원명구 연구실장은 '섹스는 몸이 아니라 '머리'(생각)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 기구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심리적인 측면을 조절·강화하면 나이나 체력에 관계없이 만족스런 성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 원실장은 '사정을 여러번 해도 피곤을 느끼지 않는 '멀티오르가슴'은 자신의 노력만으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팬티와 한 세트, 팬티는 음경을 감싸는 부드러운 섬유망이 별도로 있어 음낭부위와 습기를 막아준다. 브라게트는 건전지만 바꾸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02)711-0678입력시간 2000/07/23 21:0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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