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대상/중기청 특위원장 표창] 지역개발 부문

직원 90% 현지인 고용◆ 포쉬에 포쉬에(대표 이우구, www.peauciel.co.kr)는 화장품 제조업체로 관계사인 동성제약 화장품사업부에 99%를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98억원을 기록, 화장품업계 매출액 규모 13위권에 올랐다. 지난 90년 설립당시부터 현재의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원 93명중 90% 이상을 현지인을 고용하고 있다. 주생산품은 화장품으로 여드름 치료기능이 있는 A.C.CARE,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자외선 차단제, 미백기능제 등의 제품을 자체개발해 생산판매하고 있다. 97년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인증을 획득한 것을 비롯,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관련 상품생산 유망기업(중기청)으로 지정을 받았다. 이사장은 지난 70년부터 영풍제약, 세화제약, 동성제약을 거쳤으며 97년 포쉬에 부사장, 지난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현재 농진청등 관련연구소등과 공동연구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으며 원료생산기술, 보습력이 우수한 조성물 개발등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041)546-9040 가죽 염색가공등 호평 ◆ 두을 두을(대표 유현둘, www.doool.com)은 지난 94년 개인기업으로 출발하여 95년 법인전환한 경기양주군 백석면 소재 가죽가공 전문업체다. 단순 가죽가공에서 탈피, 다양한 색상의 염색가공과 각종 향을 침투한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폴리우레탄 필름을 가죽에 접착시킨 제품, 극세사를 식모해 가죽에 접착한 제품, 섬유 또는 인조피역에만 적용되던 인쇄기법을 천연가죽에 적용한 제품등을 잇달아 개발해 가죽업계의 선두주자며 경기북부지역의 모범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월 경기도의 뉴-프론티어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경기도 해외바이어상담회(베이징, 호치민)를 비롯, 각종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참가할 때마다 첨단 가죽표면처리 제품을 연구개발, 출품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피부기술자 등 6명 내외로 구성된 자체 전담연구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유사장은 지난 94년 두을산업을 설립, 96년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지난해 매출액 102억원에 92억원의 수출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258.8%며 직원은 35명이다. (031)878-7451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태광뉴텍 태광뉴텍(대표 신진문, www.plastar.co.kr)은 92년 당시 안산공장을 충북충주시 금가면 하담리 8,000평공장으로 확장이전, 현지인원 110~130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산제품은 PE 및 PET필름으로써 다수확필름, 안개억제용 필름 등 잇달아 신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PET 시트부문은 내후성 마스터배치(Master Batch) 개발과 함께 최적내후층 두께 개발로 제품의 품질수준을 한단계 상승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제품의 대부분을 농협, 대동비니루 등 고정거래처에 납품하고 있으며 PET시트류은 일본, 유럽등지로 수출중이다. 신사장은 지난 76년 태광수지공업㈜를 설립, 99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으며 92년 철탑산업훈장, 99년 신지식인(중소기업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매출은 209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39.8%다. 지난 8월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특히 특허권 등 지적재산권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관련 특허출원 7건의 자체의 연구개발팀을 구성하고 있기도 하다. (02)3662-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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