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68만 화소에 500본 수준의 고해상도를 갖춘 디지털 캠코더 신제품(SV-D50)을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이번 신제품은 촬영시 손떨림을 방지하는 기능과 110m 전방의 물체를 1m 전방까지 당겨 촬영할 수 있는 줌 기능을 채용한 제품으로 고급 아날로그 제품 가격인 160만원대에 판매키로 했다고 삼성전자는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중 3개 디지털 캠코더 제품을 추가로 출시, 15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며 현재 세계 캠코더 시장 점유율 10% 대로 4위에 올라 있으나 2-3년내 최고 수준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