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신도시 한라비발디 아파트가 평균 4.09대1의 경쟁률로 모든 평형에서 1순위 마감됐다.
한라건설은 지난 21일 파주 운정 한라비발디 937가구에 대해 파주 1년 이상 거주자와 수도권 거주자를 상대로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3,828명이 신청해 평균 4.09대1로 전평형 마감됐다고 22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4가구가 공급된 95평형 펜트하우스로 총 86명이 신청해 파주시에서 6대1, 수도권에서 28대1을 각각 기록했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일반 평형에서는 212가구를 모집한 47평형에 청약자들이 가장 많이 몰려 총 1,300명이 접수, 파주시에서 3.24대1, 수도권에서 8.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수도권 1순위 기준으로 40A평형은 4.96대1, 40B평형은 2.72대1, 48평형 6.4대1, 59평형 2.3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파주 운정 한라비발디의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