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대표 유용석·劉勇碩)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지사를 설립, 검색엔진 등 솔루션 수출에 적극 나선다.이 회사는 자본금 50만달러 규모의 자회사 옴니키즈(OMNIKEYS)를 설립, 실리콘밸리에 진출했다. 대표는 劉사장이 겸하고,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2명의 엔지니어 및 마케팅 매니저를 영입했다.
옴니키즈는 앞으로 검색엔진인 「레이다」, 인터넷보안솔루션인 「인터가드」, 지식관리시스템(KMS)인 「리파지웨어」등 정보공학의 제품을 미국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3~9개월 정도 제품 현지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3/29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