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식용유등 서민층 타깃
일반 시판용 48종에다 할인점 등 유통업체 전용 20종을 포함, 총 68종의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오뚜기는 주력제품인 참기름, 식용유, 참치 등이 서민층이 즐겨 찾는 아이템이어서 주력제품의 가격을 1만5,000원대에서 3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했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특히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롯데햄의 로스팜과 하림의 치킨팜, 포탬 등을 특선세트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1만1,700원에서 6만5,000원까지로 책정된 참기름세트는 총 9종이 나와 있으며 160㎖ 2병과 500㎖ 1캔으로 구성된 참기름 3호(1만9,200원)이 주력제품.
총 17종이 나와 있는 참치세트는 1만3,500원~4만5,000원대로 일반 제품에 야채참치, 고추참치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6종이 나와 있는 식용유세트는 4,600원에서 1만3,700원으로 부담이 적은 편이며 올해 첫선을 보인 올리브유는 2종이 나와있으며 가격은 2만4,000원이다.
이외에도 소면ㆍ곰탕ㆍ특선ㆍ종합세트 등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오뚜기는 선물세트의 상담과 판매를 맡는 전담부서(02-2202-0561~3)를 가동, 기업, 유통업체 등의 특판 및 실수요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www.ottogi.co.kr)에 제품정보를 올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