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델, 중소기업용 노트북 2종 출시

델, 중소기업용 노트북 2종 출시 임지훈기자 델인터내셔널이 중소기업용 노트북인 ‘보스트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델인터네셔널은 7일 이전에 비해 디자인이 세련되고 무게가 가벼운 13.3인치 노트북인 ‘보스트로 1310’과 15.4인치 ‘보스트로 1510’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두 제품은 이전 모델에 비해 중량이 줄어들고 디스플레이의 가시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 제품 모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문식기와 사용자인증 보안칩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보스트로 1310은 인텔 셀러론 또는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최대 4기가바이트(GB) 메모리와 엔비디아 지포스 8400GS 그래픽카드를 지원한다. 보스트로 1510은 사양이 같지만 더욱 다양한 옵션으로 제품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회사측은 두 노트북을 출시하면서 IT 관리인원이 부족한 중소기업 특성을 고려, 365일 24시간 전화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신제품은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중소기업 시장 특성에 맞춘 특화 서비스가 강점"이라며 "다양한 솔루션을 갖춘 보스트로 노트북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델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의 메모리를 1GB에서 2GB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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