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베스트, 수익·재무건전성 세계최고 입증동부화재가 세계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A.M. 베스트(Best)로부터 2년 연속 'A-,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받았다.
동부화재의 한 관계자는 25일 "세계적인 엄격한 기준을 들이대도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등 여러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주의 손해보험회사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손해보험사 중에 엑설런트(Excellent)'이상의 등급을 받은 회사는 동부화재와 삼성화재 ·코리안 리 등 3개회사에 불과하다.
A.M.베스트의 평가작업은 매년 실시되면 올해는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이뤄졌고 이 기간 동안 동부화재 경영실적과 발전가능성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정밀분석했다.
그 결과 동부화재는 수익성·건전성뿐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리스크관리능력 등 회사경영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수광 동부화재 사장은 "2년연속 최상위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을 계기로 좀더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겠다"며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위해 신속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의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