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13일 부터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대출을 신청하면 다음날 고객 계좌로 대출금을 신청하면 다음날 고객 계좌로 대출금을 입금해주는 '인터넷 간편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고객이 객장을 방문하거나 서류를 낼 필요없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출을 받으려면 비씨카드 회원에 가입한지 6개월이 지나야 하며 대출신청일 현재 연체가 없고 외부 신용정보기관에 신용불량자로 등재돼 있지 않아야 한다.
대출 한도는 200만-500만원, 대출금리는 신용카드 이용실적과 신용도에 따라 연 14-16%가 적용된다.
정상범 기자SSANG@SED.CO.KR
입력시간 2000/03/12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