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펀드가 에스에프에이에 경영참여의 뜻을 밝혔다.
라자드에셋매니지먼트는 13일 특별관계자인 라자드코퍼레이트코리아거버넌스펀드(KCGFㆍ일명 장하성펀드)가 에스에프에이 주식 47만3,423주(5.2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KCGF는 공시를 통해 “회사의 지배구조 개선과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주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한 주주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한 이사회의 독립성ㆍ책임성 강화 ▦회사의 이익과 주주가치 보호를 위한 감사기구의 실질화 ▦주주중시 경영 및 윤리경영 강화 ▦실질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자산활용 및 배당 정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한편 에스에프에이 주가는
장하성펀드의 지분보유 소식에 장중 7.49%까지 상승했으나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전 거래일 대비 1.16% 오른 6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