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권명호(16·안양 신성고1)와 제다나(16·서문여고1)가 일본문부대신배 전일본선수권 1라운드에서 각각 남·녀중등부 1위에 올랐다.28일 일본 오사카의 시가라키CC(파 72)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권명호는 남자중등부(일본은 4월부터 신학기 시작에 따라 권명호는 중등부로 분류)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선두에 올랐다. 여중부 제다나도 2오버파 74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남고부에서는 조민준(경기고 3)이 이븐파 72타를 기록, 이치하라와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이 대회는 2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로 순위를 가린다.
입력시간 2000/03/29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