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010 대한민국 기술인재대전’을 오는 11월 24~25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 일손걱정 없는 중소기업’을 슬로건으로 개최될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기능인, 전문계 고등학교 및 대학 등 직업교육 관계자, 일자리 창출의 근간인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유공자 시상식이 열린다. 아울러 ▦학교관(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ㆍ기술사관학교ㆍ산학연계대학 등) ▦기업관(산학협력기업관ㆍ벤처관ㆍ이노비즈관) ▦테마기획관(기능대회수상자관ㆍ진로직업컨설팅관 등)의 전시관을 운영하고 정책포럼 및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과 함께 진행될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계 고등학교 및 대학의 교사·교수·학생 및 산학협력 우수기업 등 유공자에게 대통령·국무총리·장관·청장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주요 포상 대상자는 ▦정부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여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한 공이 큰 학교, 교사·교수, 기타 교육기관 및 직업교육 지원 유공자 ▦정부의 산학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채용된 인력에 대하여 경력 개발 등의 인적자원 관리를 우수하게 한 기업 또는 직원이다.
포상 대상자는 각계의 추천을 받아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대상자 추천은 중소기업청(www.smba.go.kr) 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www.tipa.or.kr)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