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證-씨티글로벌마켓證 컨소시엄 대우건설 매각 주간사로

삼성증권-씨티글로벌마켓증권 컨소시엄이 대우건설 매각 주간사로 선정됐다. 이번 주간사 선정은 매각금액이 1조원이 넘는 대형 매물이라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돼왔다. 대우건설 매각 주관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ㆍ캠코)는 지난 9월3일 대우건설 출자전환주식 매각 주간사 제안서를 접수해 1, 2단계 평가위원회를 통해 심사ㆍ평가한 결과 삼성증권ㆍ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3월 주간사 선정작업 중 공정성 논란으로 중단됐던 대우건설 매각작업은 다시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캠코는 “내년 초 예비입찰에 들어가면 상반기까지 매각이 완료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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