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하사극 '자명고' 첫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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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 마지막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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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의 달인' 선의의 경쟁심이 1등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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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을 생포하려고 결의 다지는 왕홀
■ 대하사극 '자명고' 첫회 (SBS 오후9시55분)
태추(윤서현)에게 낙랑공주(박민영)가 잠들어 있는 곳을 묻던 호동(정경호)은 태자 책봉을 코 앞에 두고 분란거리를 만들지 말라는 말을 듣고 주춤거린다. 호동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은 왕홀(이주현)은 반드시 생포해 고구려의 노예로 있는 백성과 교환하겠다며 결의를 다진다. 한편 송매설수(성현아)는 저잣거리 광대들의 놀림감밖에 안되는 호동과 자신의 아들 해애우가 태자 자리를 다투고 있다는 사실에 자존심이 상한다.
동철은 동욱에게 체포되는데…
■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 마지막회 (MBC 오후9시55분)
명훈은 회사에서 빼낸 기밀서류를 바탕으로 태성의 탈세와 분식회계 등에 대해 양심선언을 한다. 한편 나광훈에게 납치된 영란을 구하기 위해 동욱에게 마카오 재키파를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러 갔던 동철은 동욱에게 체포되는데….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현실
■ 시사기획 '쌈' (KBS1 오후10시)
우리나라는 세계 자동차 생산량 5위의 자동차 강국이다. 그러나 자동차산업의 바탕이 되는 부품산업의 경쟁력은 매우 낮다. 완성차 위주, 수직적 주종관계의 시장구조 속에서 부품산업이 설 땅이 없기 때문이다. 유통구조 등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해외 부품산업과 비교함으로써 위기에 놓인 국내 부품산업에 대한 긍정적 해법을 모색해본다.
야구선수에서 전교1등으로, 비결은?
■ '공부의 달인' 선의의 경쟁심이 1등을 만든다 (EBS 오후10시40분)
초등학교 6학년 1학기까지 야구 선수를 꿈꿨던 조준희(18)는 바늘귀 만큼 좁은 운동선수의 길 대신 공부를 선택, 중학교 시절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지만 외고 입시에서 떨어졌다. 조 군은 이후 최상위권 학생들을 따라잡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한다. 현재 용산고 문과 전교 1등을 고수하며 모의고사 상위 0.1% 안에 드는 그의 공부 비법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