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표완수사장 재선임 추천
뉴스전문채널 YTN의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사장 후보로 표완수(58) 현 사장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표 사장은 오는 14일 YTN 이사회를 거쳐 8월2일 주주총회에서 3년 임기의 차기 사장으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지난 74년 경향신문에 입사한 표 사장은 80년 5월 신군부에 반대해 제작거부에 동참했다가 강제해직됐으며 럭키그룹 뉴스과장, 주한 프랑스대사관 공보관보, 봉명에너지 영업부장, 현대그룹 홍보실 차장, 시사저널 국제부장, 경향신문 국제부장, 경인방송 보도국장 등을 지낸 뒤 2003년 5월 취임했다.
입력시간 : 2005/06/08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