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표준협회, 한국서비스대상

한국표준협회는 25일 `2003년 한국서비스대상(Korea Service Grand Prix)`에서 현대백화점,삼성테스코 등 13개사를 대상에, 알리안츠생명보험, 한화국토개발등 6개사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지난 2000년에 제정, 매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품질 수준이 탁월한 기업을 발굴,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업체 중 현대백화점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호텔 리츠칼튼서울, 삼성서울병원, 서울통신기술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응모 및 심사는 전년도 매출액, 시장점유율, 전문단체 추천 등을 거쳐 각 부문별 후보기업을 뽑았다. 이를 대상으로 유시정 경기대 경영학부 교수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표준협회는 오는 26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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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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