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토스 안면주름제거술(Aptos Feather-lift)은 지금까지 소개된 치료법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수술에 쓰이는 실은 전세계에서 50년 동안 이용됐던 것으로 심장수술에도 쓰이며 안전성을 입증 받은 것입니다.”
최근 압토스 안면주름제거술을 도입해 시술하고 있는 신학철피부과 신학철 (www.doctorlaser.co.krㆍ02-501-7575) 박사는 “압토스 안면주름제거술은 처진 볼과 늘어 진 턱 라인으로 고민을 많이 하는 50대 이상에 적합한 시술”이라면서 “실은 낚시바늘처럼 갈고리가 있어 피부아래 주입했을 경우 피부조직의 보강구조를 형성해 처진 얼굴을 자연스럽게 올려 주름을 없애면서 볼륨 있는 모습을 유지해 준다”고 설명했다.
“치료절차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환자가 원하는 부위에 몇 개의 실을 삽입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뒤 부분마취를 하고 시술을 하지요. 보톡스보다효과가 오래가면서 안면거상술 보다는 위험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그는 “대부분 시술할 부위에 2~3개의 실을 넣으며 치료에 걸리는 시간은30분~1시간 이내”라면서 “이 치료법의 포인트는 피부에 바늘을 삽입할 때 피부 안에서 곡선을 잘 만드는 것과, 실이 보이지 않도록 얇지 않게 삽 입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신 박사는 “전신마취를 하지 않는 압토스 안면주름제거술은 처진 볼, 늘어진 턱 라인, 코 옆의 팔자주름을 개선하는데 가장 적당하다”면서 “치료효과는 평균 2년~4년으로 흉터가 없고 시술 다음날에는 세안이 가능하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