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加 소방관 충돌한 사이 주머니 털렸다

'병원에 일부러 불 내고 신고전화' 추정

성탄절인 25일 낮 소방관들이 출동한 사이 밴쿠버 다운타운 소방서에 도둑이 들어 소방관들의 돈을 털어 달아났다. 소방관들은 이날 세인트 폴 병원에서 불이 나 출동했다 돌아와 도둑이 창문을 열고 들어와 돈을 훔쳐 달아났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난 불이 방화로 보여 좀도둑이 일부러 불을 내고 소방관들의 돈을 털어 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소방관은 "잃어버린 돈의 액수는 점심값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