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탱크' 최경주 LG스킨스게임 첫출전

미켈슨·에임스 등과 대결

‘탱크’냐 ‘왼손지존’이냐. 최경주(38ㆍ나이키골프)가 미국 PGA투어 이벤트 경기인 LG스킨스게임에 처음으로 초청을 받아 세계랭킹 2위 필 미켈슨(미국) 등과 대결을 펼친다. 최경주는 오는 11월29일과 30일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의 인디언웰스리조트 셀러브리티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미켈슨, 그리고 이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스티븐 에임스(캐나다), 올해 US오픈 준우승자 로코 미디에이트(미국)와 함께 총상금 100만달러를 놓고 겨룬다. 지난 83년 시작돼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스타 선수 4명만 출전하는 데다 추수감사절 연휴에 열려 매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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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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