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덕룡(63.5선) 원내대표는 3선인 남경필(39.수원 팔달) 수석 원내부대표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한 데 이어 2일 이병석(52.재선.포항 북) 의원 등 8명의 원내부대표를 임명, 원내대표단구성을 마쳤다.
이날 원내부대표로 임명된 의원은 이 의원 이외에 고진화(41.서울 영등포갑.원내기획.의사담당), 유기준(45.부산 서), 이혜훈(40. 서울 서초갑), 안명옥(50.전국구. 이상 정책담당), 주성영(46.대구 동갑), 정문헌(38.속초.양양.고성. 이상 의원지원 담당), 최구식(44.경남 진주갑. 공보담당) 의원이다.
한나라당 원내대표단 구성은 지역안배를 고려해 노ㆍ장ㆍ청 인사를 골고루 선발한 가운데 소장파를 전면배치했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