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공익 수의사 150여명이 내년 2월 첫 선발된다.
농림부는 공익 수의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 등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됨에 따라 국방부 및 병무청과 협조, 1기 공익 수의사를 내년 2월 중 선발해 4주간의 군사교육을 거친 뒤 일선 방역 현장에 4월께 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공익 수의사는 공중 보건의 처럼 중위 1∼3호봉의 급여와 진료수당 등을 받으면서 현역복무 대신 수의과학검역원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익근무 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