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6일 연속 늘었다. 9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예탁금은 전날보다 702억원 증가한 10조86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위탁자 미수금은 닷새 만에 줄어 20억원 감소한 8,01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예탁금은 지난 4월18일의 10조400억원 이후 한달 20여일 만에 10조원대를 회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