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들] 동부

동부하이텍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동부그룹은 동부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장학사업과 교육기관 지원사업, 지역사회 공헌, 자연환경 보호운동 등 다양한 나눔경영을 실천해 왔다. 동부는 산발적인 사회공헌활동 대신에 일정한 틀을 만들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조직적이고 효과적으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동부는 ▦사회복지 ▦학술장학 ▦문화체육 ▦자원봉사 ▦환경안전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각 분야별로 현재 실시중인 나눔 활동을 유지하면서 다른 분야도 자율적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회복지 부문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해 불우 이웃을 돌보는 나눔활동이다. 동부하이텍은 웹진을 통해 ‘배고픈 아이에게 따뜻한 밥을’ 캠페인과 ‘후원아동 돕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동부화재는 프로미 봉사단을 결성, 재난구호활동 및 자율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부생명은 ‘천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 ‘사랑의 연말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동부CNI 마라톤 동호회는 분기별 마라톤에 참여한 회원들이 뛴 거리에 비례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동부는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를 키워내기 위해 대학지원은 물론, 실업계 고교ㆍ공공도서관에 대한 지원, 초등학교 교육용 기자재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최근 도입한 해외유학생 장학제도는 동부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동부제강은 인근 초등학교의 기초교육환경 개선과 ‘주니어 공학 기술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동부는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계열사 공동으로 매년 산간 오지마을에 신문을 보내는 문화활동도 벌이고 있다. 동부화재는 스포츠 구단 운영을 통해 국민 체육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동부CNI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청운양로원, 은평천사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실로암시각장애복지관 등 5개 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기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과 안전을 위해 동부제강 아산만공장은 ‘해안정화 운동’을 하고 있고 인천공장은 ‘1사 1산’활동과 더불어 지역환경단체 후원활동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동부하이텍 울산공장은 ‘1사 1하천 운동’에 참여, 매월 울산 여천천 주변의 오물을 수거하고 정리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관련기관과 ‘교통사고 확 줄이자’ 캠페인에 공동참여하고 있으며, 기업고객들에게 안전운전 교육조를 운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