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광우병 파동 확대 조짐<br> 맥도널드 메뉴 다양화

광우병 파동 확대 조짐맥도널드 메뉴 다양화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중 하나인 맥도널드가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재료로 한 메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광우병 파동으로 쇠고기 햄버거에 대한 유럽매출이 급감하는 한편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로 그 파장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고있다. 그러나 맥도널드 측은 메뉴확대가 광우병 파동과 전혀 상관 없으며 이전부터 계획됐던 메뉴다양화 전략의 일환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사의 쇠고기 햄버거는 안전 하다며 계속 구매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장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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