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유럽식(GSM) 휴대폰 관련 국제기구인 ‘GSMA’에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가입해 GSM 및 3세대 휴대폰 시장공략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GSMA는 지난 1987년 GSM 이동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무선통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국제협력기구로, GSM계열 이동통신사 660여개 이상, 휴대폰 제조사 140여개와 통신장비업체 등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GSMA가 운영하는 9개의 워킹그룹에 적극 참여해 이동통신 기술에 관한 제반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주요 GSM 및 3세대 이동통신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최신 동향 등의 정보를 빠르게 입수해 제품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