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사진)씨가 오는 22~28일 열리는 제2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의 ‘한국 가족단편영화 경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심사위원장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주진숙 중앙대 영화학과 교수가 맡았다. 또 ‘영매-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의 박기복 감독, 영화 ‘반지의 제왕’ 등을 제작한 파크로드포스트 이사를 역임한 마이클 스티븐스 뉴질랜드 한국영화제 공동위원장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위원단은 경선에 진출한 영화 22편 가운데 최우수상ㆍ우수상ㆍ관객상을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