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상품] 반도, `타이렉스 티타늄' 아이언

국산 골프클럽 제조업체인 반도골프가 신제품 「타이렉스 티타늄 아이언」(사진)를 새로 선보였다. 이 신제품은 헤드바닥(솔) 부분에 구리를 삽입해 초보자도 치기 쉽게 만들었고 헤드주변에 타구감이 탁월한 마일드 스테인리스를 배분해 중심타점을 대폭 확대시킴으로써 방향성을 크게 향상시킨 게 특징. 티타늄은 기존의 스테인리스 메탈 소재보다 가벼우면서 강도가 높아 볼을 멀리 날리고 싶은 골퍼들의 욕망을 어느 정도 충족시켜주고 있으나 세트당 가격이 200만원 이상을 호가할 정도로 너무 비싼게 흠이다. 그러나 반도측은 이번 신제품의 가격을 파격적으로 책정, 130만원에 염가판매를 실시한다. 반도측은 이 제품을 미국내 골프채 판매업체인 휴스턴 골프웨어 하우스와 1차로 2만달러를 비롯, 내년 6월까지 20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 체결을 기념해 100세트만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02)542_3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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