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3일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2.0% 인상되면 신세계[004170]의 내년 주당순이익(EPS)는 3.4%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송지현 애널리스트는 또 수수료율 1.8% 상승시 EPS 하락률은 1.1%이고 2.2% 인상시에는 5.7%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수수료율 인상 규모는 1.7%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단기적으로수익성에 부담이 되지만 매출 구성 조정이나 기타 비용 관리 정책 등을 통해 상쇄할수 있는 수준이므로 신세계의 수익구조가 악화된다고까지 볼 수는 없다"고 진단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