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연세대 정창영 총장 사표 수리

연세대는 방우영 재단 이사장이 1일 오전 정창영 총장의 사표를 수리했으며 정관에 따라 윤대희 교학부총장이 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연세대 치의학과 편입학과 관련해 부인 최윤희씨가 학부모에게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30일 도의적 책임을 진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연세대는 윤 총장 직무대행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조만간 재단 이사회를 열어 새 총장의 선출 시기 및 방식을 논의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