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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특집] 아디다스, 신제품 러닝화 선봬
2002 한일 월드컵 공식 후원업체인 아디다스는 360 전방향 공기 순환시스템을 갖춘 러닝화 '클라이마 쿨(Clima Cool)'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든 방향에서 바람이 통할 수 있도록 갑피, 안창, 밑창에 오픈 셀 폼 패딩(Open cell foam padding)과 샌드위치 매시(Sandwich mesh) 등 특수 재질을 사용했다.
회사측은 "본사 기술혁신팀 주도로 3년전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독일 샤인펠드(Scheinfeld) 연구소에서 테스트를 거친 결과 기존 신발에 비해 20%가량 통풍성과 건조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강형근 아디다스코리아 브랜드 PR 팀장은 "조깅을 즐기는 30~40대가 주 타깃"이라며 "다양한 디자인을 갖춰 패션감각을 중시하는 10~20대 층에도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닝화 외에 테니스화, 농구화, 트레이닝화 등도 함께 출시됐다.
홍병문기자